2010년 4월 30일 디자인 그룹 희오의 등반대회가 북한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힘찬 화이팅 구호와 함께 시작한 산행은

중간중간 이어지는 확트인 경치를 감상하면서 즐겁게 진행되었습니다.

힘겨운 오르막도, 가파른 절벽길도 있었지만

붙잡아 주고 이끌어 주는 서로에 대한 마음씀씀이가 있었기에 한명의 낙오자도 없이

정상까지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중간중간 쉬는 시간마다 희오인들의 숨겨진 끼와 즐거움이 담뿍 담은 사진촬영은

함께 웃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가파른 산길에 힘들게 올라왔지만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는 모두의 마음을 확 트이게 했습니다.

이날의 산행은 바쁜 일상을 잊게해준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힘겹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산행에 참가해준 희오인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